고래회충(아니사키스)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고래회충(아니사키스)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고래회충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고래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생각을 하지만 일반 생선류와 갑각류에서 발견되어 우리가 이것을 날것으로 먹게 되면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자세히 고래회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래회충

목차
1.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란?
2.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증상
3.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잠복기
4.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치료
5.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예방방지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란?

고래회충이란는 1809년에 처음 발견이 되어 다른 이름으로는 아니사키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집니다. 이름과 달리 고래에서 발생하는 회충류가 아닌 다양한 어류에서 발생이 되며 주로 회로 먹는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에게 발생을 합니다. 고래 회충이 주로 발견되는 어종은 부시리, 방어, 참치, 연어, 광어, 우럭,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다양한 어종에서 발견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길이가 2cm 정도라서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고기를 손질을 하다 보면 간혹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비교적 얇게 회를 썰 경우에는 고래회충도 같이 썰려서 죽게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두껍게 회를 썰거나 통째로 어류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살아 있는 그대로 사람의 몸속으로 침입하여 위장 벽을 뚫고 들어 가거나 장벽을 뚤게 되어 복통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의 생활사

• 해산 포유동물이 충란 배출
• 부화한 유충이 난각 내에 존재
• 난각에서 나와 유영하던 유충이 갑각류에게 먹힘
• 감염된 갑각류를 해산어류들이 섭취
• 감염된 해산어류를 덜 익혀서 먹거나 생식하게 되면서 감염됨

고래 회충(아니사키스)이라고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최종 먹이 활동에서 최상급이 고래이기 때문에 고래회충이라고 불려지게 된 계기도 있습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증상

고래 회충(아니사키스)의 증상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바로 복통과 구토입니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고 난 후 3시간 이내에 복통과 구토 같은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흔히들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착각을 하고 넘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을 그냥 방치하고 넘기게 되는 경우에는 내장에 구멍이 생겨 복막염이 올 수도 있으며 장폐색과 같은 증상도 올 수가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혈관까지 파고 들어가 출혈을 발생시켜 사망까지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주로 발견되는 곳은 위장 부분이며 소장, 대장, 식도, 편도 등에서도 흔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잠복기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잠복기는 날것으로 생선이나 해산물을 섭취하고 24시간~48시간 사이에 구토,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보이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고래회충은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고 직접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고통도 따르게 되면 출혈 발생도 많아질 수가 있게 됩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치료

고래회충(아니사키스) 치료기는 다른 회충과 달린 대변이나 피검사로 확인 불가능하며 내시경을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을 장기간 방치했을 경우에는 궤양이나 암으로도 오진을 하여 치료가 더 늦어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가급적이면 증상이 보일 경우 응급실을 내방하여 정밀 위내시경을 진행하여 생검겸자를 이용하여 고래 회충(아니사키스)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고래회충 치료만 진행이 된다면 다른 합병증 같은 것은 없고 일상생활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 방지

고래회충(아니사키스)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생선류나 해산물류 등을 날것으로 먹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해산물과 회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회나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를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청결이 유지가 되어야 하며 두 번째는 바로 잡은 생선의 경우에는 바로 내장을 제거해주어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생선살로 파고들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50도가 넘는 고열로 가열을 시키게 되면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죽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을 영하 20도 이하로 냉동을 시키게 되면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냉동되어 죽는다는 가설이 있지만 며칠이 지나도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살아있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절대로 냉동을 하면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죽는다는 속설은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특히 여름철에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생선을 날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회를 얇게 썰어서 드시거나 드실 때 확인을 한 번씩 하고 드시거나 뜨거운 고열로 익힌 다음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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